[건강관리 14일차] 나름 건강관리라고 시작했는데, 이게 맞나?
- 일상
- 2024. 11. 26. 00:00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 시작했더라? 경각심을 가지려던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한다.
2주간 연속혈당측정기도 달았지만
식단 입력을 안해둬서 나에게 맞는 음식이 뭔지 찾아내지도 못했다.
요 몇일은 먹고싶은걸 막 먹기도 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탄수화물은 적게 먹었다. 그래서인지 배고픈건 기분탓인걸까 싶다..
오늘도 혈당그래프를 보면서 내가 왜 이랬지.. 생각한다.
오늘은 유독 혈당이 안떨어졌다. 이것저것 먹은게 문제인거같다.
배가 유독 땡땡하게 나온거같은 느낌이다.
살을 빼야하는 건데 왜 이러는지 알수가 없다.
아. 안좋은쪽으로 생각하지 말아야지.
내일은 PT날이다.
아직 어깨가 운동을 하기엔 미묘한 상태이니, 하체운동을 할거같다.
하체운동을 하는 날은.. 탄수화물을 조금 먹고 가야된다.
50분 운동하는데 에너지소비가 어마무시하다.
심박수가 막 높은날은 160까지도 올라간다. (혼자하면 130~140 이 최고인데..)
내일은 어떻게 운동을 하게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ㅎㅎㅎ
이번주도 운동 2번이상 나오라고 하겠지? ㅠ.ㅠ 언제 운동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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