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13일차] 헬스장은 하체운동만 하는 사람만 모였나?
- 일상
- 2024. 11. 25. 00:21
하루를 그냥 날려버릴 수 없어서 헬스장에 갔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 뒤, 근력운동기구쪽을 두리번 거렸다.
하체운동기구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등)은 사람이 꽉 차있다.
음. 그렇다면 오늘은 상체 살짝, 하체 살짝 해볼까?
상체운동기구를 찾아서 약 20분간 진행했다.
상체운동을 했던게 꽤 오래전이라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운동했다.
근육에 자극가면 됐지 뭐! < 이러면서.. ㅋㅋ
상체운동은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했다.
상체운동이라고해도 팔과 등근육을 자극하는 기구를 선택했다. (기구이름 모르겠네..)
상체운동을 살짝한다는게 20분넘게 진행한 이유는
상체운동이 끝나서 하체운동기구쪽을 보면 항상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힝..)
헬스장엔 하체운동하러 많이 오는건가... 싶었다.
그래서 하체운동은 포기하고, 유산소로 마무리를 해주었다.
사이클 슁슁~ 30분. 반신욕기 20분.
1시간 넘게 운동했더니 졸음이 쏟아진다.
최근에 드라마 몰아보기한다고 잠을 늦게잤더니.. ㅎㅎ
씻고 집으로 복귀해서 또다시 드라마 몰아보기를 했다.
상체운동을 할 때 은근 자극이 됐는지 새벽에 어깨통증으로 혈티브매트를 깔고 잤다.
중간중간 잘못움직여서 따가울때가 있었지만 한결 편하게 잘 수 있었다.
이 놈 참 요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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