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아침 활동 시작했다.

 

오늘부터는 필사에 이어 독서도 시작했다.

독서는 중학교때부터 판타지소설류부터 시작해서 대학생때까진 많이 했었다. 성인이 되고나서는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뒷전으로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내 주변이 어수선해짐과 동시에 생각이 많아지는 사건들이 생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또한 잡생각을 버릴 수 있는 시간도 필요했다. 그래서 잡생각을 버리기위한 수단으로 독서를 선택했다. 물론 다시 시작하는데에 있어서 독서습관 들이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짧게 30분정도로 시작하려고 한다. 

 

독서를 선택한 이유?

아침활동으로 독서를 선택한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잡생각을 버리기 위해서였다.

독서라는 건, 단순히 책을 읽는데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까지가 독서라고 생각한다. 필자와 생각이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내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는걸 느끼게 된다. 

 

 

하루하루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따라서 하루분량 독서 후,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포스팅도 덧붙이려고 한다. 물론 소설책을 읽게된다면 기록을 못남기겠지만, 되도록 비소설류의 독서를 해볼 예정이다. 지금 현재 나에게 필요한건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사도 그렇지만, 독서도 내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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