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챌린지/8일차] 어른의 홀로서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단단한 공부법 - 이찬영 지음

 

오늘의 독서

 

151페이지 ~ 169페이지

왜 글을 써야할까? ~ 글쓰기의 효과

 

책을 읽고난 후,

 

묵상 글쓰기를 하면 얻는 효과는 정말 나에게도 일어났다.

묵상 독서를 통해 정독하며 내 생각을 곁들이는 묵상 글쓰기는 나에게 독서에 대해 다시금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했고, 여기서 말하는 학습법을 따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름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낄 때는 바로 회사일을 할 때 느꼈다.

공문같은거를 보내야할 때, 공문을 친근감있는 메세지로 만들 순 없으니 다소 딱딱하지만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멘트가 필요했다. 이렇게 저렇게 바꿔본 결과, 만족감 높은 메세지가 만들어졌다.

그 때 깨달을 수 있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한게 이런 거였구나!

 

또한 지식은 유기체와 같다고 표현했는데, 그 말 또한 이해를 한다.

 

시대에 따라 지식은 변화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 하남 스타필드 찜질방에 가려고 했을 때였다.

'하남 스타필드 찜질방 저렴하게 예매하는 방법' 이란 지식을 검색했다. 여러 방법들이 나왔다. 

그 방법들 중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매를 했었다. 예매 후에 다시 이것저것 후기를 보다가 그러나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렇게 나는 더 저렴한 티켓으로 방문했고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었다.

 

 내가 처음 본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예약'을 저렴한 예약법이라고 소개했는데, 해당 포스팅은 알고보니 조금 오래된 포스팅이었다. 나중에 더 저렴한 방법을 소개한 포스팅은 작년에 올라온 포스팅이었다. 이처럼 새로운 방법이 생기기도 하고, 다들 본인이 아는 지식내에서 꺼내어 쓰다보니 같은 지식이어도 옮기는 사람에 따라 지식의 크기와 방향이 변형된다. 

 

 또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기로 몰아넣는다는 이야기도 맞기도 하지만 틀리기도 하다.

인공지능(AI)라 함은, 인간이 집어넣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이 필요로하는 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데이터를 넣어주지 않는다면? 그 동안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단순한 기능만 제공할 뿐인 것이다.

 

예를 들자면, 학생들도 많이 사용한다는 챗GPT를 예로 들겠다.

'챗GPT에게 명령(질문)을 할 때, 어떻게 해야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는지' 에 대한 책이 있다. 그저 '~해줘', '~에 대해 알려줘' 등과 같이 단순 질문으로는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정확한 조건형 질문을 통해야만 질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영어권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한글로 질문하면 대답이 엉성하게 나올 수 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글쓰기영역까지 범접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까지 글쓰기 영역에서는 아직 인간이 우위일 것이다. 새로운 데이터,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선 글쓰기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묵상 글쓰기를 하면 3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능동적인 독서태도   2. 높은 학습효과   3. 글쓰기 실력 향상 (p152~153)

 

지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

따라서 이제 지식에 대한 접근을 달리해야 합니다. 

...

지식 자체보다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여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지요.

...

자신의 지식 체계를 정밀하게 세우고 새로운 지식을 생성해서 공유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전문가의 영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만든 새로운 지식은 많은 사람에게 현실의 난제를 돌파할 수 있는 통찰을 줄 수 있습니다. (p154)

 

우리는 최정적인 결과를 낸 컴퓨터의 존재만 인식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의 치밀한 노력과 정이 들어 있습니다.(p160)

 

다시 말해 인간의 의도에 따라 인간이 설정해 둔 단어 범위 안에서 쓴 글이므로 보는 시각에 따라 이 소설은 '인간이 쓴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설명이지요. (p163)

 

인간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단순한 기능적 행위의 결과물이 아니라 창작자가 마음에 품은 추상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글이나 그림으로 구현한 것이니까요.

...

글쓰기는 인공 지능 시대를 이기는 인간의 고유한 경쟁력입니다. (p164)

 

글쓰기의 효과

1. 효과가 검증된 학습 방법   2. 세상에 없던 것을 구성하고 창조하는 능력   (p166~168)

 

글쓰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원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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