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챌린지/4일차] 어른의 홀로서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단단한 공부법 - 이찬영 지음

오늘의 독서

 

77페이지 ~ 91페이지

독서의 속도 ~ 전자책이냐 종이책이냐,

 

책을 읽고난 후,

 

독서라는 행위는 밭에 씨를 뿌리는 행위와 같아서, 어떤 독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독자가 얻어가는 결과물이 달라 진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읽은 내용에는 독서의 종류에 대해 서술된 부분이 있다. 독서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았고, 나는 어떤 독서방법을 하고있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어떤 책이냐에 따라 책읽는 방식이 달라진다. 요즘 하고있는 독서법은 작가가 말하는 묵상독서에 가깝다. 종이책이라서 가능한 독서법이라고 생각한다. 

 

전자책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통신사 혜택으로 '밀리의 서재' 이용권이 있지만, '밀리의 서재'에서 완독한 책은 없었다.

종이책 특유의 푸근함이나, 책을 읽는다는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아서였다. 책장을 넘기는 느낌이 없고 어느정도 남았는지 두께감도 느낄 수 없었다. 또한 나의 경우, 책을 읽다가도 집중력이 흐트려져서 딴생각을 종종 하는데, 전자책을 읽었을 때는 순식간에 다른 어플화면으로 넘어가서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바꿔야 할 나쁜 습관이다. 책장이 넓지않은 나에겐 독서를 많이 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가거나, 전자책을 읽어야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나쁜습관을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좋은 독서로 좋은 씨가 뿌려진 생각의 밭에서는 유려하고 논리적인 언어가 탄생하고 아름답고 간결한 글이 나오며 메세지를 품은 그림이 그려지고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 탄생합니다. (p77)

 

발췌독은 내게 필요한 부분만 보는 방법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산 전체를 훑어보다가 괜찮다 싶은 곳에서는 고도를 낮추어 좀 더 자세히 보는 것과 같습니다. (...) 속독은 차를 타고 가면서 산을 구경하는 방법입니다. (...) 정독은 차에서 내려 한나절 정도 차분한 산행하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 종종 뒷짐만 지고 구경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책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종이가 뚫어질 정도로 자세히 읽고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몇 번이나 읽어야 합니다. 밑줄을 치고 새로운 정보를 메모하면서 필요한 것은 암기해야 하지요. 그런 책은 '묵상 독서'가 답입니다. (p79~80)

 

묵상 독서로 책 내용을 낱낱이 섭렵하는 것은 책의 정수까지 깊이 파고드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p81~82)

 

무엇보다 형식이나 도구보다 우선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 묵상 독서를 하겠다면 꼭 종이책을 추천합니다.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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