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챌린지/2일차] 어른의 홀로서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단단한 공부법 - 이찬영 지음

 

 

 

오늘의 독서

 

29페이지 ~ 49페이지

묵상 독서부터 인터넷보다 책을 선택하는 이유

 

책을 읽고난 후,

 

'묵상 독서' 라는 말을 처음 접했다. '묵상 독서'라는 것은 묵상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의미한다.

'묵상'을 뜻을 살펴보면 '어떤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진리를 흡수하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풀어서 생각해보면 책을 읽어가면서 어떠한 사실을 알게되고, 그 사실에 대해 깊이 내 자신의 생각을 생각해볼 수 있고, 그에 따른 진리를 얻게된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알게된 진리에 대해 글쓰기를 한다면 지식을 확장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지식 전달책으로써의 책은 과연 수명이 다 했을까?' 라는 의문을 던졌다. 이러한 의문에 나는 잠시 생각해보았다. 핸드폰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내가 최근에서야 자기계발의 도구로 '독서'를 선택한 것을 보면, 책의 수명은 계속 될거라 생각한다. 작가의 생각도 나와 동일했다.

 

물론, 지금의 미디어들은 빠른 전달력으로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게 하고 있다. 너무 빠른 속도와 정보량에 나 자신도 이 정보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힘들었다. 뭔가 많이 본 것 같고, 많이 알게된 것 같은데, 막상 실행하려니 기억이 안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기때문에 내용을 킵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보게된다. 봐도봐도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느림의 미학인 독서. 특히 정보를 탐닉하기 좋은 묵상 독서를 꾸준히 해야겠다. 

 


 

 

노하우는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스스로 터득한 기술을 오랜 세월 동안 몸으로 익히고 단련한 비기를 말합니다. (p31)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제 지식의 곳간은 더 비워져 가는 느낌이 들었지요. 뭔가 분주하게 많은 것을 보고 기록하는 것 같은데 성긴 키로 까불리던 알곡이 다 빠져나가듯 남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것들로 채우길 기대하였는데 정작 남는 건 더 큰 허무함뿐이었던 겁니다. (p39)

 

순도 높은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인터넷 서핑보다 독서가 더 유용합니다. (...) 독서는 언어 능력을 높여 학업 성적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취업과 더 나은 경제적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p41)

 

독서를 하면 두뇌의 연상 능력이 활성화되면서 창조적 생성력이 가동됩니다. (...) 책을 읽을 때 '상상력이 향상된다'는 말은 '생각의 경계가 확장된다'는 뜻입니다. (p44)

 

더 흥미로운 것은 독서를 할 때 활성화되는 뇌의 부위는 '사람들이 실제로 행하고, 상상하고, 관찰하는 행동과 관련한 부분과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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