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챌린지/3일차] 어른의 홀로서기 :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단단한 공부법 - 이찬영 지음

 

오늘의 독서

 

50페이지 ~ 73페이지

독서의 힘 ~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

 

책을 읽고난 후,

 

이 책의 작가는 일상에서 허무함을 느껴 독서를 시작했고, 그것이 글쓰기로 이어졌고, 또한 글쓰기가 책 출판이라는 결과를 얻게끔 만들었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다양하듯 각자마다 독서를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근 독서일기 챌린지를 시작한 나에게 독서라는 것은 오전시간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되었다. 좋은 책으로부터 얻는 지식과 지혜는 나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내가 독서를 시작한 이유이다. 명확한 목적이 없이 여러가지 책들을 읽는 것도 물론 좋지만, 소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만큼 나만의 의도, 목표를 가지고 읽는 것이 좋겠다. 

 

'묵상 글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다. '묵상 독서'에 대해서도 처음 알았는데, 과연 '묵상 글쓰기'는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묵상 글쓰기'에 대해 알아보자면, 일단 '묵상'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해를 해야한다.

 

작가는 '묵상''사물 혹은 사건과 나 사이에 올바른 선택을 취하는 생각 훈련법' 이라고 정의했다. 내가 가진 가치관을 더 넓고 깊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묵상 독서'를 통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하면서 나의 가치관과 어떤 유사점이나 차이점이 있는지 토론을 해보았다면, 이것을 정리하는 '묵상 글쓰기'를 해보아야 한다.

 

'글쓰기'는 언제나 어렵다. 나 또한 직장에서 각종 문서를 만들 때 제일 어려운 부분이 글쓰기이다. 글쓰기 훈련의 기본은 많이 생각하고 써보는 것이다. '묵상 독서'를 통해 얻게된 지식과 나의 가치관을 '묵상 글쓰기'해본다면 어휘력이나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비록 우리 안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몇 번이든지 책 읽는 삶을 선택할 것입니다. 좋은 책으로부터 얻는 묵상의 풍요함과 성숙의 기쁨을 누리는 일, 내 연약함의 가치를 발견한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p51)

 

대부분의 자각은 자각으로 끝나지만 자각의 정도가 특별하면 자성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자성이 오면 이어서 변화된 행동이 오지요.(p52)

 

귀한 시간을 내어 읽는 독서가 목적 없는 행위가 되지 않으려면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p57)

 

이제 지금까지 웬만큼 책을 읽어 온 어른들의 독서는 방향 있는 전문 지식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독서로 얻은 지식이 삶에 적용되어 현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개선하고 부가 가치를 내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p58)

 

누구나 저처럼 전업 작가로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이제는 누구나 '작가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처럼 산다는 말은 늘 자신의 분야에서 탄생하는 지식을 수집하여 학습하고 그것들을 엮어 새로운 결과를 낳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p69)

 

내용을 최대한 이해해 가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들이 대략의 형태로 구성되면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글을 쓰다 보면 안개와 같던 생각의 얼개가 분명히 드러나게 됩니다. (p71)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서 책의 내용을 잘 습득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를 먼저 내 삶에 적용하고 유익한 효과를 내서 증명된다면 글쓰기를 통해 다시 세상에 전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향력의 전달자로 사는 것이야말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목적입니다.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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