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9일차] PT하는 날은... 내 몸이 너무 무거워...
- 일상
- 2024. 11. 20. 00:37
어제에 이어 새벽에 깻다. (젠장)
오늘은 특히 출근전 PT하는 날인데.. 피곤하면 운동 안되는데 큰일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아침일과로 새로 시작한 영어필사 기록을 남기고
아침식사 간단히 하고, SNS에 인증샷도 올리고 했다.
6시에 일어나서 멍때리기와 함께 아침일과 하고 나니, 10시가 다 되어갔다.
뭔가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훅- 지나갔다.
PT는 12시 시작이니 짧게나마 자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지각했다.
트레이너와 함께 약 40분간의 PT수업을 진행했다. (10분 지각해서 ㅋㅋ)
매번 PT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언젠가 한번 트레이너쌤 때려주고 싶다.. ㅎ..
그래도 확실히 체력이 늘었다는게 느껴지는게 무게가 점점 늘고있다... 하하하...
PT끝나고 후다닥 출근!!
점심도 못먹고 출근해서 회사사람들과 함께 맥도날드를 주문해서 먹었다. (나는 슈슈버거)
감자튀김은 조금 먹다가 너무 짜서 다른사람 줘버리고, 치즈스틱을 먹었다.
그나마 치즈스틱이 낫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그 후로 몸을 움직이는데 오늘 PT할 때 자극받은 근육이.. 좀 아파오네? 하하하...
제대로 운동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왠지 좋은디?)
그렇게 평범한 회사 일정이 끝나고 저녁식사때 잊고있던 연속혈당측정기를 장착했다.
근데 왜 저혈당이지..? 뭔가 오류가 있는 듯해서 좀 더 지켜봐야겠다.
(2시간? 2일? 정도는 수치가 이상할 수 있다고 하니까..)
아무튼 퇴근때까지 PT의 여파로 몸이 피로피로...
이번주에 2번 더 개인운동하러 나오라는데...
안나오면 다음주 강도 2배라는데... 큰일이네... 허허허허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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