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8일차] 새벽에 일어나서 배고파서 못 잘땐 어떻게 해야해??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체중을 못재서.. 라는건 안비밀..)
 
 
나는 호르몬주기가 변하는걸 수면패턴으로 알게된다.
 
1. 새벽까지 잠이 안오는데 아침에도 일찍 깨는 경우 → 생리중
2.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찍 깨는 경우 → 배란기 or 생리전
3.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늦게 일어나는 경우 (대부분 야식먹었을 때)
4. 자도자도 졸린 경우 → 생리후
 
여자들 대부분 그럴거같긴한데, 
나는 이러한 패턴으로 한달을 버틴다.
최근엔 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찍 깨는 경우가 많다. (일찍이라고해도 새벽 1-2시쯤.)
오후출근이라 퇴근하고나서 씻으면
밤 11시 ~ 11시 30분정도 된다. 
이것저것 정리하고, 해야할 거 있으면 하고 (귀찮으면 안하고..)
이런 포스팅도 퇴근 후에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작성하는거라 12시쯤 업로드하게된다.


 
이쯤되면 호르몬이란 이 녀석에 대해 살짝 궁금해진다.
대충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들이라면 생리전엔 음식조심, 생리할 땐 운동조심, 생리후엔 다이어트 황금기 라고들 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이 시기를 좀 조심하고는 있는데, 마음대로 안되는게 단점이랄까...
 
오늘도 역시나 저녁식사를 단백질 쉐이크로 해야겠다는 아침의 다짐과 다르게 오토김밥과 닭강정을 야무지게 먹어버렸다. :)...
먹는걸 못참는 기간엔 체중도 뜨문뜨문 재고, 혈당도 뜨문뜨문 재고.. ㅎ..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해놓고 와르르 무너진 날을 보면 조금 우울해지기도... 이것도 호르몬이란 녀석 때문이겠지.
 


 
새벽에 일어나게되면 (거의 6시?쯤 일어나는 듯)
처음에는 아. 너무 일찍 일어났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가 화장실을 가게된다.
그리고 더 자려고 눕는 순간 배에서 소리가 들린다. 꼬르륵..
 
가끔 뱃속에 거지가 들은게 확실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이런 순간이다.
그래서 고민을 한다. 쉐이크를 먹고 잘까, 그냥 잘까..
쉐이크를 먹으면 먹고나서 10분정도 버티다 자야되는데 버티지 못하고 너무 졸려서 눕게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안먹고 다시 자려고하면 꼬르륵소리가 점점 우르릉쾅쾅이 된다. 너무 시끄럽다...
 


 
아무튼 이 호르몬 이라는 녀석. 좀 궁금해졌다.
아는 내용이지만 조금 조사를 해봐야겠다. 
아는 내용도 다시 보면 새로울 때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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