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출근길에 잠시만 즐기기로 해요. - 부제: 출근길 벚꽃엔딩

 

안녕하세요. 세이입니다.

오늘은 그냥저냥 적어보는 제 일상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구리에 살고있어요.

집도 회사도 구리에 있어서 출근길이라고 해도 엄청 짧아요.

이 짧은 거리를 둘러둘러가면 장자호수공원에 도착하게 되요.

장자호수공원은 정말 한강공원처럼 넓고 잘 조성되어있어서 산책가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지나가던 길에 보니 벚꽃이 만연해있어서 조금 산책을 즐기고 출근을 했습니다. (with 회사친구)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 몇장 보여드릴게요.

외출을 못하셨거나 벚꽃을 못보신 분들~ 함께 벚꽃구경 해요~!

 

출근길에 옆길로 짧은 산책. 장자호수공원 가는 길에도 벚꽃이 많이 있었어요.

 

 

맑은 하늘과 벚꽃.

 

 

장자호수공원안에서 그냥마냥 찍어본 사진..

 

 

회사친구와 서로 찍어주기. (라고 했지만 도촬하기..ㅋㅋ 참고로 오른쪽이 접니다.)

 

작년부터 벚꽃이 필 때 쯤엔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와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게 우리인생... (?)

 

사진찍은게 저번주였는데, 주말 지나고 나니까 벚꽃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더라고요.

아쉽지만 올해 벚꽃은 출근길에 잠시 즐기는걸로 만족~

내년엔 코로나19같은 전염병 없이 무탈한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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