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온화(溫花) /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수플레 먹으러 GO!

오늘 리뷰도 달다구리한 디저트 카페 리뷰입니다.

몇 달 전부터 수플레 노래를 부르던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성수 카페거리! 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수요 미식회에서도 나왔던 카페 온화(溫花)입니다.

 

카페 온화(溫花)는 수플레 카페, 수플레 맛집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친구가 엄청나게 몇 달 전부터 얘기했던 곳이어서 벼르고 벼르다 간 장소였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엄. 청. 맛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수요 미식회 디저트 대전에서 나왔던 장소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넓은 매장이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는 장소는 꺼리게 되더라고요.

 

온화만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비... (읍...) 

수플레 가격이 좀 사악하네요.. 하하..

그래도 맛집이니까!! 경험 삼아 먹어보자!! 하고는 무려 3개나 골랐답니다. ㅋㅋㅋ

 

음료와 수플레를 주문하고 폭풍 수다를 하다 보면 메뉴를 친절하게 가져다주신답니다.

아참, 커피 메뉴는 디카페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

과일 소다 3종과 온화만의 특별한 커피- 화(花)

커피 원두에 뭔가 섞인 거였는데, 까먹었네요..

커피맛은 조금 독특했습니다. 

과일 소다 종류도 달달한 게 맛있었어요~! ㅎㅎ

 

음료를 맛보고 있는 와중에 수플레가 하나둘 등장합니다!

 

벌집  수플레 (\ 20,000원)

진짜 벌집이 올라가 있어서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꿀도 따로 주셔서 더욱 달콤하게 먹었답니다.

 

딸기 수플레 (\ 19,000원)

중간에 딸기가 고루 들어가 있는 수플레예요.

조금 느끼하지만 딸기와 함께 먹으면 상콤합니다.

 

 

제일 무난한 플레인 수플레 (\ 16,000원)

설탕으로 카라멜라이징을 해서 달콤한 바나나와 함께 먹는 수플레예요.

메이플 시럽을 살살 뿌려먹으면 달콤 그 자체!! 

제일 무난한 수플레입니다.

 

맛있는 거 먹으면서 행복한 수다 삼매경~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폭신폭신한 수플레가 맛있는 카페 온화 한번 방문해보시는 거 강추합니다!!

 

* 참고로 다른 지점도 많답니다!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 (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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