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건너온 베어커리 - 브리오슈도레(Briochedoree) 강남교보타워점

 

 

 

오늘은 맛집을 다녀와서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제가 오늘 다녀온 곳은

지난 3월 20일!! 새롭게 오픈한 브리오슈도레 강남교보타워점 입니다!

 

 

<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주세요! >

 

솔직히~ 브리오슈도레가 입점하기 전에 롤*핀이 있었는데,

신논현가게되면 롤*핀을 자주 다녔던 터라.. 발걸음이 저절로 가게된 매장이예요.

혹시몰라 미리 검색해봤는데, 프랑스에서 건너온 베이커리(빵집!) 이라고하길래

과연 맛은 어떨지 호다닥 들어가보았습니다.

 

 

매장입구는 깔꼼하고 롤*핀이 있었을때보다 뭔가 더 환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좌석자체도 거의 배로 늘어서 더 좋았답니다.

(매번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구석에 앉았었는데...)

 

 

매장은 매우 깔끔. 애매한 오후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코로나19의 여파인지... 한산했어요~

 

빵 메뉴를 대~충~ 둘러보고 음료까지 주문 뙇!!

 

주문할 때,

직원 : 드시고 가세요?

나 : 넵!

직원 : 빵 잘라드릴까요?

나 : 넵!

영수증에 '잘게컷팅' ^^ 참으로 친절도 하셔라..

진동벨이 하튜하튜~ 울릴때 빨갛게 불도 들어와요. (사진을 못찍었네.. 귀여웠는데..)

 

자리를 뙇! 맡아놓고 다시한번 빵 메뉴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직원분 동의하에 촬영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니 죄다 크루아상...

크루아상에 뭔가 첨가된 빵들...! 이 와중에 이것저것 다 먹고싶은 내 식욕!!!

 

주문했는데 콘치즈 크루아상, 딸기 크루아상 블랑, 그릴 애플파이 요 3개는 다음번에 먹어보리라 찜꽁했습니다.

 

그리고 데코인줄 알았던 주스류. 와인같지만 엄연한 주!스! 입니다.

 

각종 조각케이크와 샌드위치류, 쿠키류도 다 있었어요.

조각케이크 넘 이쁜데 어떻게 저걸 먹을 수 있지?! (막상 주문하면 잘 먹을타입)

 

둘러보던 중 주문한 녀석이 나왔다는 진동벨의 울림에 달려가서 받아왔습니다.

갈릭 크루아상과 쇼숑오뽐므 (발음 어렵네..) 그리고 아이스 블랙퍼스트!

정말 잘게 잘라주셨어요. 먹기편함 = 전투력 상승!!

 

 

한줄평을 쓰자면...

갈릭 크루아상은 마늘 바게트 먹는 느낌인데, 바게트보다는 덜 질기면서 바삭했어요.

쇼숑오뽐므는 속안에 사과필링이 들어있어서 애플파이를 먹는듯한 느낌인데,

말 그대로 필링이라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그릴 애플파이먹어볼껄.. 조금 아쉬움??

 

 

한창 먹고있는데 테이블에서 발견한 요상한 그림..

테이블 밑을 살펴보면 이렇게~ USB 꽂는곳과 전원 꽂는 곳

그리고 그 밑에 가방걸이가 있었네요~!

자리확보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인거같아요!

 

다다음주에 아마 또 신논현을 가게될거같은데,

다른 리뷰도 살펴봐서 추천 빵을 먹어봐야겠어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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