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즐겨보는 JTBC 드라마 추천! "옥씨부인전" - 시대를 거스른 강렬한 여성의 이야기

 
*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보고 느낀점을 작성한 포스팅으로 일절 협찬이 없음을 알립니다.*
 

출처 : JTBC 옥씨부인전 사이트

 
최근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렬한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들, 그리고 시대극 특유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드라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방영 시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10시 30분 JTBC 에서 방영
(티빙, 넷플릭스 등 OTT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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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토리
출처 : JTBC 옥씨부인전 사이트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를 배경이고, 옥씨 부인이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노비인 '구더기'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옥태영' 이라는 양반 아씨로 둔갑했고, 또 이 노비가 엄청 똑똑해서 외지부(현재 변호사)로 활약하는(?) 이야기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1542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남편이 뒤바뀐 실제 사기 사건과 1607년 조선 선조 때 실제로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을 모티브로 했고, 판사 쟝드코라스가 기록한 ‘마르팅게르의 귀환’과 백사 이항복이 사실을 바탕으로 쓴 소설 ‘유연전’을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캐릭터 (배우소개)

 
옥씨부인전에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출처 : JTBC 옥씨부인전 사이트

 
그 중에서도 주인공인 옥씨부인 역할을 맡은 우리의 박연진... 이 아니라 임지연배우님의 세심한 연기가 돋보입니다.
또한 변론을 할 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외지부로써 당당한 여성을 너무 잘 표현했습니다.
 
남자주인공이자 1인 2역 송서인(천승휘), 성윤겸을 연기하는 추영우배우님의 연기도 멋집니다.
전기수(이야기꾼) 역할을 할 때, 무대에서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또한, 1인 2역이기때문에 미묘하게 다른 역할에 맞추어 연기해야 하는데, 처음엔 1인 2역인줄 몰랐다가 드라마보면서 저 혼자 당황했었답니다. 
 
다른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감인 성규진역할의 성동일 배우는 옥씨 부인의 조력자로서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청수현 유향소 사람들은 옥씨 부인과 대립하는 인물들로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이들의 연기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각 캐릭터의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출처 : JTBC 옥씨부인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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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출과 섬세한 디테일


옥씨부인전은 연출 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궁궐과 서민촌을 재현한 세트는 디테일이 살아있어 마치 그 시대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배우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촬영 기법도 주목할 만합니다. 주요 장면에서의 클로즈업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카메라 움직임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옥씨 부인이 결단을 내리는 순간의 연출은 그녀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출처 : JTBC 옥씨부인전 사이트

 

감상평

 
3화까지 시청하면서 개인적으로 옥씨부인전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옥씨 부인이 보여주는 강인함과 성장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복수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세상에 정의를 세우려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대사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감정선은 단순히 사극을 넘어선 보편적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매회 새로운 반전과 감동을 선사하는 옥씨부인전, 주말 저녁의 필수 시청 목록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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