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시작! 개인정보 담긴 QR코드 만드는 방법

 

코로나19가 전파되고있는 요즘. 

적어도 제가 사는 구리에서는 식당이든 카페든 어딜가더라도 역학조사를 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그 사람의 이동경로를 파악해야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동경로를 따로 작성하지 않기때문에 역학조사가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개시되어 개인정보를 넣은 QR코드를 찍게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개인정보를 넣은 QR코드는 어떻게 만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개인 QR코드를 입력하는 장소는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헌팅 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각 지자체에서 이용하라고 하는 장소는 꼭 도입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 오늘부터 노래방-클럽갈땐 QR코드 필수

 

오늘부터 노래방-클럽갈땐 QR코드 필수…위반업소 300만원 벌금(종합) | 연합뉴스

오늘부터 노래방-클럽갈땐 QR코드 필수…위반업소 300만원 벌금(종합), 김예나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10 11:42)

www.yna.co.kr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이용하면 됩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제 개인정보를 넣은 QR코드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간편한 방법으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앱"을 설치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자신의 프로필사진을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프로필 옆에 보면 "QR 체크인"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을 클릭!

 

 

개인정보동의는 필수겠죠?!

개인정보동의 후 휴대전화 인증을 해줍니다. (휴대전화 인증은 처음 발급받을 때만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입장을 위한 QR코드가 짠! 하고 나타납니다.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남은 시간 이라는게 보이실거예요.

소멸성 QR코드이기때문에, 입장시에 바로바로 만들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4주간 보관후 폐기된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내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요즘. 

고 위험군의 장소가 아니더라도 개인위생과 마스크착용이 지켜진다면 조만간 다시 감소세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